디장사

역사

2007년 동월 황제가 내려와 지장사를 건설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동악사가 동악 황제로부터 이러한 특별한 의식을 거행하라는 지시를 받자, 동악사의 관련 부사들은 3년 연속으로 대륙의 "태산 옥황상제봉"에 가서 명령을 구했습니다. 명령이 승인된 후에야 비로소 이러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지옥의 열왕(오른쪽 홀)

제1전 | 진광왕

진광왕은 죽은 자가 저승에 들어갈 때 첫 번째 관문인 생사서를 검토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그는 지상의 수명을 기록하여 수명이 다했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공덕에 따라 수명을 연장하거나 선행을 장려하기도 합니다. 이 문은 십법정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정의와 시작을 상징합니다.

제3전 | 황제의 노래

송나라 황제들은 불충, 불효, 불의, 스승에 대한 불경, 그리고 기타 도덕적 위법 행위를 심판했습니다. 이 전당은 흑줄지옥과 같은 잔혹한 형벌을 통해 죄인들에게 깊은 회개를 심어주었습니다. 이 전당은 저승이 인간관계와 기본 도덕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효도와 예의를 실천하도록 교육했습니다.

오당 │ 야마왕

가장 유명한 야마는 십정전(十正殿)의 중심을 관장하며, 특히 복잡한 죄를 지은 영혼들을 심판합니다. 이 정전은 여러 덕행을 가진 이들의 공과를 신중하게 따져, 그들을 더 깊은 지옥으로 보낼지, 아니면 환생으로 보낼지 결정합니다. 그는 저승의 핵심 심판자입니다.

칠당(七堂) | 태산왕(泰山王)

태산왕은 자연을 어지럽히고,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며, 음양을 어지럽히는 정령들을 다스립니다. 화산이나 얼음 감옥 같은 곳을 관장합니다. 죽은 자를 심판하는 것 외에도 산과 강의 영기와 대지의 평화를 관장합니다. 그는 음양의 경계를 지키는 수호신이며,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존재감을 지녔습니다.

아홉 번째 홀 | 평등의 왕

평등왕은 이전 아홉 전당에서 심판받은 죄악들을 검토하고 공과 과실에 대한 최종 평가를 내리며, 이는 저승에서의 심판이 평등하고 공평함을 상징합니다. 이 전당은 개인의 감정과는 무관하게 오로지 업보에 따라 운명을 결정하며, 환생 전 마지막 단계를 관장합니다.

영혼을 부르는 장군

혼령장군은 동월 황제의 휘하에서 가장 중요한 신하 중 한 명입니다. 그는 수명이 다했지만 세상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는 자들의 영혼을 소환하여 나이허교를 건너 명계의 심판을 받게 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영혼을 부르는 장군은 위풍당당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두 개의 뿔로 장식된 왕관을 쓰고 "징계 지팡이"라는 마법의 도구를 휘두릅니다. 이 상징적인 경고는 인류에게 무모한 방종과 세속적인 세계에 대한 집착을 경고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록 수수한 모습이지만, 그 사나우면서도 음흉한 모습은 위압적인 존재감을 자아내며 그의 임무의 엄중함을 더욱 강조합니다. 그의 존재를 바라보는 사람은 누구나 경외심에 휩싸이며, 지하 세계의 불변하는 법칙을 깨닫게 됩니다.

지옥의 열왕(좌전)

제2전 | 주강왕

초강왕은 간통, 살인, 폭력 등 중죄를 저지른 자들을 처벌했습니다. 그는 혀를 잡아당기는 지옥, 가위를 잡는 지옥 등 지옥을 만들었습니다.

제4관 │오감의 왕

오감왕은 눈, 귀, 입, 코, 몸, 마음으로 빚어낸 업을 살펴봅니다. 거짓말을 하거나, 악한 표정을 짓거나, 악한 생각을 품은 자는 이곳에서 심판받습니다. 이 전당은 사람들에게 오감의 온전함을 지키고 작은 죄가 큰 죄로 쌓이지 않도록 경고합니다.

육궁(六宮) | 편성왕(辁成王)

편성왕은 위선, 탐욕, 부패, 불의와 같은 죄를 처벌합니다. 그는 얼리거나, 혀를 자르거나, 사지를 절단하는 등의 형벌을 집행하기 위해 감옥을 운영합니다. 이곳은 교활하고 간사한 자들을 처벌하고 사람들에게 정직과 성실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중요한 장소입니다.

여덟 번째 궁전 | 도시 왕

도시 왕은 사기, 위조, 금융 사기, 불법 사업 관행, 그리고 악의적인 계략을 저지르는 자들을 심판합니다. 또한 구제 불능의 유령들을 받아들여 억울한 자들에게 정의를 실현합니다. 그는 지하 세계에서 정의의 보루 역할을 하며 책임감과 연민을 중시합니다.

열 번째 홀 │차크라바르틴

차크라바르틴은 육도 윤회의 최종 결정을 주관합니다. 이전 아홉 전당의 결정에 따라 죽은 영혼의 환생을 주관합니다. 선한 자는 인간계나 천상에, 악한 자는 지옥, 아귀계, 축생계에 환생합니다. 이 전당에는 "망각의 강"과 영혼이 새롭게 시작되는 "맹파정"이 있습니다.

영혼을 훔치는 장군

영혼포획장군 역시 동월대제의 휘하 장군입니다. 그는 영혼소환장군과 협력하여 현세에 얽매여 맴도는 영혼들을 포획하여 올바른 길로 돌아가 저승에 보고할 수 있도록 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영혼을 사로잡는 장군은 뿔 하나로 상징되며, 마법의 "멜론 망치"를 휘두릅니다. 이는 길 잃은 영혼의 각성과 삶과 죽음의 명확한 구분을 이끌어내는 것을 상징합니다. 이 신의 섬세한 품격과 위엄 있는 표정은 저승의 치안 집행의 엄격함을 은연중에 보여줍니다. 영혼을 사로잡는 장군과 함께, 그들은 음양의 명확한 구분을 유지하며 영혼을 사로잡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합니다.

풍두의 황제

풍도의 황제 | 지하 세계의 수장, 지하 세계의 최고 존재

풍두제(豊斗帝), 또는 풍두북음제(豊斗北陰帝)는 도교 지하 세계의 최고 사령관입니다. 그는 지옥의 시왕(十王)과 모든 지하 세계의 장군들을 지휘합니다. 풍두산(豊斗山) 꼭대기에 거하며 지하 세계의 모든 일을 주관합니다. 그는 전능하고 공평하며, 음양의 질서를 수호하고 상벌을 내립니다. 그는 지하 세계의 최고 통치자입니다.

신앙 체계에서 풍도제와 동악제는 각각 한 지역을 관장합니다. 한 명은 인간 기록을, 다른 한 명은 저승을 관장하며, 두 사람은 공동으로 천지의 법칙을 수호합니다. 조상의 구원이나 죽은 영혼의 인도를 구하는 신도들은 향을 피우고 풍도제에게 축복과 업보 해소를 기원합니다.